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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훈 중앙회장, ROTC북미주총연합회 총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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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27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려 뉴욕, LA, 토론토 등 북미주 25개 지회에서 300여명 한자리 참석...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명예 ROTC’ 위촉

진철훈 대한민국 ROTC 중앙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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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제25차 대한민국ROTC 북미주총연합회 총회가 지난 23~27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렸다.


북미주총연합회 총회는 미국과 캐나다를 순회하며 매년 열리고 있는 북미주ROTC 축제로 이번에는 캐나다 캘거리지회가 주관, 뉴욕, LA, 워싱턴, 토론토, 밴쿠버 등 북미주지역 25개 지회와 한국에서 300여명의 ROTC 동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25일 전야제와 지회별 장기자랑, 26일 골프대회와 관광에 이어 총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진철훈 중앙회장은 “1961년 창설된 대한민국 ROTC는 지난 58년동안 현역시절에는 전후방 각지에서 조국의 안보를 위해 소임을 다했고, 전역 후에는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긍지를 드높이는데 큰 기여를 해 왔다”며 “북미주지역 ROTC 동문들은 대한민국의 국위 선양은 물론 캐나다와 미국의 발전, 그리고 현지 교민들의 위상 제고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자리를 함께 한 연아마틴 상원위원은 캐나다의 유일한 한인계 여성 연방 상원위원이자,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존경받는 정치인”이라며 연아 마틴 상임위원을 명예 ROTC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수근 제25대 ROTC북미주총연합회장을 비롯한 행사 준비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 동문 자녀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철훈 중앙회장은 “장교의 책무 첫줄에는 ‘장교는 군대의 기간’이라고 했다”며 “우리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ROTC는 국가사회의 기간’이라는 정신 아래 초급장교 때와 같은 ‘영원한 애국심’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삼국을 통일한 화랑의 정신으로 ‘통일코리아의 희망’이 되고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우리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민간단체로서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간담회를 가졌고, ROTC 출신인 미8군 마이클 빌스 사령관을 비롯한 주한 미군 장교들과 우호증진활동을 공고히 하며 한미동맹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한 ‘국방력’과 미·일·중·러의 4대 강대국 사이에 ‘외교력’이 필요한 이 때, 문과 무를 겸비한 우리 ROTC가 북한 비핵화를 실현시키고 상응조치를 하는데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장과 주택국장, 상암월드컵경기장 건설단장을 지낸 진철훈 중앙회장은 국토교통부 산하 차관급 기관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초대 이사장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역임, 제주도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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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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