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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외국인 통역 민원안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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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연계 영어·일어·중국어 3개 국어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10월까지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통역 민원안내 친절 매니저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역 민원안내 친절 매니저제는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통역 민원안내 서비스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총 2명이 배치되며 것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 3개 외국어 통역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시작된 통역 서비스는 서류 발급시 어려운 용어 등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우리말이 어려운 외국인·다문화 가정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통역 서비스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연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를 맞아 친절하고 신속한 고객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도움이 필요로 하는 민원실 방문객을 위해 민원실 입구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서 안내, 무인발급기 사용방법 안내 등 다양한 민원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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