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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中 최대 車물류 기업과 맞손…글로벌 사업 확대

최종수정 2019.05.29 09:35 기사입력 2019.05.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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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中 최대 車물류 기업과 맞손…글로벌 사업 확대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글로비스 가 중국 최대 자동차 물류기업인 창지우(?久)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오후 중국 베이징 창저우그룹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보스지우(薄世久) 창지우그룹 회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창지우그룹은 중국 현지에서 완성차 물류, 신차 판매, 자동차 금융, 특장차 생산, 자동차 부품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자동차 전문 판매。물류 기업이다. 중국 전역에 총 116개 완성차 판매·물류 거점을 보유 중이며, 총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약 7조원에 이른다.


창지우그룹 내에서도 현대글로비스와 협업할 창지우물류는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전문 물류기업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생산된 60여개 자동차 메이커의 완성차 중 약 320만대를 운송한 바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MOU를 통해 ▲중국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 ▲현지 중고차 사업 ▲유럽 철도 물류 사업 ▲중국 내 완성차 물류사업 등 4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서명식에서 "창지우 그룹과 전략적 협업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물류 사업을 강화할 좋은 기회를 맞았다"면서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 높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보 회장도 "현대글로비스의 사업노하우, 창지우그룹의 역량을 결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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