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 7명 배출…역대 최다
올해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제일기획 임직원(빌 염 CD, 말콤 포인튼 글로벌 CCO, 풀리 차우 중국총괄 CEO, 이오나 잠피르 센트레이드 CD, 필립 소리 중국법인 CD, 이슬기 CD, 재클린 정 CD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제일기획이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역대 최다 규모의 심사위원을 배출했다.
29일 최근 칸 라이언즈 조직위 발표에 따르면 오는 6월에 열리는 칸 라이언즈에 제일기획 소속 임직원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이는 국내 기업 기준 역대 최다 규모이며, 제일기획은 칸 라이언즈에서 12년 연속(2008~2019년) 심사위원을 배출하는 기록도 세웠다.
특히, 올해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장을 배출해 의미가 더욱 크다. 그 주인공은 제일기획 본사 소속으로 글로벌 광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빌 염 CD다. 빌 염 CD는 칸 라이언즈 등 국제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아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스파이크스 아시아 등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빌 염 CD는“칸 라이언즈의 전체 27개 부문 중 가장 도전적인 카테고리라 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한민국 광고회사를 대표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는 점이 가장 큰 영광”이라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아이디어의 핵심에 초점을 맞춰 심사에 임할 것이며 심사 기간 동안 다른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6년 칸 라이언즈 모바일 부문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말콤 포인튼 글로벌 CCO(Chief Creative Officer)는 티타늄 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이 밖에도 재클린 정 CD(디지털 크래프트 부문), 이슬기 CD(다이렉트 부문), 중국법인 필립 소리 CD(BE&액티베이션 부문), 자회사 센트레이드의 이오나 잠피르 CD(다이렉트 부문)도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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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으로 다수 선정된 것은 개개인의 역량과 업적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높아진 회사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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