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관악구, 3년 연속 겨울철 제설대책분야 수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기준 수립, 경로당 등 보행약자 이용시설 주변 제설 지속 실시, 제설함 야간스티커 부착 등 개선 노력이 결실 맺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시가 주관한 ‘18·19년도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결과 평가’에서 종합평가부문 우수구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겨울철 제설대책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및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등 총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추진한 겨울철 제설대책 사업을 심사하게 된다.

실적자료와 현장확인 평가 등 총 3회 걸친 평가를 통해 심사를 진행, ▲계획수립 ▲제설장비 관리실태 ▲제설제 확보 및 사용실적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제설대응 능력 등 총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구’에 선정, ‘16·17년도 사전대비 부문 우수구‘, ‘17·18년도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구’ 선정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돼 제설대책분야 우수 자치구임을 입증했다.


서울시 대표 명산인 관악산을 품고 있는 관악은 경사진 도로구간이 많아 눈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큰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다.

관악구, 3년 연속 겨울철 제설대책분야 수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에, 구는 겨울철 강설이 예보되면 사전에 CCTV를 통해 실시간 대비 태세는 물론 강설이 포착되면 빠른 제설작업 조치와 비상체계로 제설작업에 매진해 오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3년간 노후된 제설차량 및 제설장비 교체 ▲초동 제설을 위한 자동 염수살포장치 설치 확대 및 설치기준 수립 ▲창고형 제설장비 보관시설 설치를 통한 보관방법 개선 등 제설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경로당 등 보행약자 이용시설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제설작업 시행과 제설함 야간스티커 부착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제설대책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3년 연속 제설분야 우수 자치구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제설작업 평가 수상에 애써주신 많은 직원 여러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