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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수도 악취 개선 포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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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도심 하수도 악취 개선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성남시는 30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본도심 하수도 악취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안산시 담당자가 나와 '주민 악취모니터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악취지도 제작 용역을 맡은 ㈜한국하수도기술이 경과를 보고한다.


악취 지도는 올 연말까지 수정ㆍ중원 본도심 내 분리식 하수관 설치 지역을 제외한 22개 동 지역에 1~5개 등급의 악취 농도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시는 현재 290개 하수관로, 120개 정화조, 공단지역 50개 사업장의 악취 농도를 진단 중이다.

시는 주민의 입장에서 악취 저감 사업을 펴기 위해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악취 저감 사업에 반영한다.


수정ㆍ중원지역은 우수관과 오수관이 합류하는 방식의 하수관이 70%를 차지해 생활하수 냄새가 상존한다.


시는 내년 1월 악취지도를 근거로 냄새 저감 매뉴얼을 만들어 하수도 악취, 공단 악취 등 악취 종류별, 농도별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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