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과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담빛여행사업단이 지난 25일 개최한 ‘담빛소풍마켓’이 성료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담양 추월산 소광장에서 진행한 이번 마켓은 단순 마켓이 아닌 놀 거리가 있는 소풍 컨셉의 차별화된 마켓으로 진행됐다.
군에서 육성한 풀뿌리공동체 및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관내·외 셀러 39팀이 참여했다.
‘판매존’, ‘소풍존’, ‘체험존’ 세 구역으로 나눠 플리마켓과 대나무물총 및 비눗방울 체험을 운영하고 에어소파와 인디언텐트를 설치해 푸른 숲에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피크닉 돗자리와 우유박스 테이블을 대여해 주는 ‘소풍세트 대여’ 부스 운영과 함께 소풍마켓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소풍마켓 이용권을 지급하는 ‘럭키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마켓에 많은 분들이 찾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 마켓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모두가 찾고 싶은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풍마켓은 다음달과 7월에도 개장하며 정확한 일시 및 장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빛여행사업단(061-383-8043)과 소풍마켓 인스타그램(@dambit_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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