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건립되는 경기도시공사 '융복합센터'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시공사는 28일 '광교 융복합센터 건립사업'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교 융복합센터는 수원 이의동 8744㎡ 면적에 경기도시공사 신사옥과 함께 업무ㆍ판매ㆍ운동시설로 계획된 복합시설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융복합센터 내 신사옥은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복합시설관은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도의회 의결로 민선7기 주요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조직 및 인력 확대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경기도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실현을 위해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특히 "경기도시공사는 공공디벨로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광교 경기융합타운이 경기남부권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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