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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한국 5G 상용화, 전세계 기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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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5G 상용화 노하우 아시아 지역에 공유 행사 열려…"한 경험 전 세계 레퍼런스 될 것"

GSMA "한국 5G 상용화, 전세계 기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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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줄리안 고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아시아 대표(사진)가 "대한민국의 5G 상용화는 전 세계에 좋은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과기정통부와 GSMA가 함께 개최한 '아태지역 5G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한 줄리안 고먼 GSMA 대표는 “지난 4월 3일 대한민국의 5G 상용화는 5G 상용화를 앞둔 전 세계 많은 국가와 통신사업자에게 좋은 기준(reference)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먼 대표는 또 "다양한 산업 분야에 5G를 적용하고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서 정부와 민간부문 간 긴밀한 협업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도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가들이 도움을 줬던 것처럼, 5G 상용화에 있어 우리나라의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SMA와 과기정통부가 지난 2월 MWC에서 맺은 협약의 후속조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최초로 5G를 상용화한 한국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다. 이 때문에 5G 상용화를 준비 중인 일본과 싱가포르 등 8개국의 정부관계자, 이동통신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각국은 5G 상용화 전략과 가상현실(AR)ㆍ증강현실(AR) 등 5G용 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5G 융합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논의한다.


28일에는 5G 상용화 정책, '5G+전략' 등 전후방 산업 활성화 방안, 5G 서비스를 위한 자원 확보방안, 통신구 등 필수설비 공동활용 등 관련 정책을 적극알리고 우리나라의 5G 상용서비스 현황을 소개한다. 29일에는 확장현실(XR), 게임 등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서비스와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 등 5G 기반의 다양한 융합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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