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체험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속초, 고성 등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기부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매년 지역 대표시장 20여곳을 선정해 정기 운행하는 전용열차다. 열차 이용객에게 1인당 1만5000원의 요금 할인과 5000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기차역에서 전통시장까지 무료버스를 연계해 주변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한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상품이다.

이번 강원지역 특별열차는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 고성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증편 운행하는 것이다. 25일 운행을 시작했고, 6월까지 총 4회(550명) 운행 예정이다. 열차 내 특별이벤트 칸을 구성해 강원지역 전통시장의 특산품, 먹거리 등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열차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요금 할인을 2만원으로 확대했다.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산불 피해 돕기 강원지역 열차 이용할인(30%~15%)까지 받으면 5만원~10만원 초반대의 경비로 여행을 할 수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특별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강원지역을 찾아 소상공인들에게 힘도 주시고, 전통시장도 활성화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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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장터 관광열차는 대표 전화, 주요 기차역 여객센터,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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