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IR KOREA, 5월까지 참가신청하면 초특가 할인혜택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2019'(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조기 신청 기업에 참가비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19'에 5월까지 참가 확정을 완료하는 기업에는 최대 160만원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G-FAIR KOREA 2019'는 매년 8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경제과학원과 KOTRA가 주관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이달 말까지 참가를 신청한 기업은 140만원 할인을 받아 조립부스 120만원, 독립부스는 80만원이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해 참가한 기업은 20만원의 추가할인이 주어진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아울러 참가기업을 G-FAIR 홈페이지, 블로그, SNS, 뉴스레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제품 홍보 지원한다. 또 참가기업이 추천하는 해외바이어와 우선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총 800여개 사가 참가하며 1200개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부스는 ▲푸드 ▲리빙 ▲스마트 ▲레저 ▲뷰티 ▲유레카(4차산업 관련 품목) 등 총 6개 테마관이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전시회 기간 중 900여명의 해외 유력바이어와 400여명의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GFK 2019 공식 홈페이지(https://gfair.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전시팀(031-259-6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