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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론스타 ICC 중재소송 승리…"전부 승소"

최종수정 2019.05.15 11:36 기사입력 2019.05.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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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15일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 손해배상청구 중재 결과 승소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론스타가 ICC를 통해 하나금융지주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결과 하나금융이 전부 승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1년 7월 하나은행은 론스타에 4조4059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지만 2011년 12월 매매가격은 3조91567억원으로 변경했다. 이와 관련해 론스타는 2016년 8월 국제중재재판소를 상대로 중재를 신청했다. 2012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북 매각 과정에서 하나금융이 국민여론 등을 들어 가격을 낮추지 않을 경우 정부 승인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실무자의 발언 등을 들어 가격인하를 압박했다는 것이다. 하나금융이 거짓말 등으로 론스타를 속였느냐 등이 쟁점이 된 것이다. 론스타는 이와 관련해 14억43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이번 소송은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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