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채식인들의 축제 '비건페스티벌'이 18일 은평구 불광동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채식 인구는 약 150만명 정도로 지구온난화, 생태계 문제 등 동물 학대 없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비건페스티벌에서는 비건 햄버거, 비건 케이크, 비건 타코야끼 등을 직접 먹어 볼 수 있으며 동물성 원부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패션 제품, 비건 메이크업 체험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모든 방문객은 당일 무료 입장이지만 접시, 수저, 젓가락 등 개인 식기와 텀블러를 지참해야 시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비건타이거 또는 서울혁신센터 기획전략실 협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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