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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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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19년 강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문화 축제인 ‘2019년 강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18일 오후 2시 김포공항 롯데몰 썬큰광장에서 개최한다.


구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과 지역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 행사는 개막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역 초·중·고 동아리 14개 팀이 댄스,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연출한다.


또, 과학 , 창의융합, 연극 등 학생들의 평소 관심분야에 대해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부스를 손수 마련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인 ‘강서 I WILL센터(인터넷중독예방센터)’와 ‘청소년이동쉼터’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번 개막 공연에 치어리딩을 선보이는 김은지 학생(화곡보건경영고 맥놀리아)은 “우리들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축제가 있어 너무 기쁘다”며 “친구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우리 동아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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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11월까지 매달 열린다.


6월에는 청소년 동아리 콘서트인 ‘청춘 싸이퍼’가 7월에는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달빛잔치’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9월에는 20회째를 맞는 ‘2019 강서 Youth Festival’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치고, 10월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해 ‘창작 놀이터’를 운영한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11월 9일 청소년 문화축제인 ‘즐거운 반란’을 열어 한바탕 놀이를 펼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손수 무대를 연출해 더욱 뜻 깊은 행사”라며 “이번 어울림마당 준비를 위해 수고해 준 학생들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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