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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건설 후원 ‘영광군 염산면 경로위안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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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건설 후원 ‘영광군 염산면 경로위안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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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이 후원하는 ‘제16회 영광군 염산면 경로위안잔치’가 30일 오전 염산면사무소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군의회 의장, 박재홍 (주)영무건설 회장, 박흥석 적십자회 광주·전남지사회장를 비롯해 300여 명의 면민이 축제 분위기 속에 함께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염산면 경로위안잔치’를 후원한 박재홍 회장은 영광군 염산면이 고향으로 1994년에 ㈜영무건설을 창업해 적국 각지에 약 2만여 가구의 주택을 건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 왔다.


또 기업의 성장으로 발생한 이윤을 사회공헌으로 환원하겠다는 경영철학으로 나눔의 실천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알려졌다.


실제 박 회장은 (주)영무건설 직원들로 구성된 ‘영무예다음 봉사단’을 설립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해마다 모든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차량 기부와 희망주택사업을 통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전남대 등 지역 대학교에 매년 많은 금액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것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열을 쏟고 있기도 하다.

염산면 청년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는 박재홍 (주)영무건설회장.

염산면 청년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는 박재홍 (주)영무건설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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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동물에겐 귀소본능이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고향을 자꾸 그리워하게 되고 돌아가려는 마음이 커지게 된다”며 “앞만 보고 성공을 위해 달렸던 젊은 날에는 고향을 쳐다볼 겨를 없이 지내와 항상 고향 사람들에게 부채의식이 있었는데 이번 경로위안잔치를 후원하게 돼 조금은 홀가분해져 좋다”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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