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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조원 中 영유아 시장 공략하라…'안전·프리미엄' 선호

최종수정 2019.04.28 11:00 기사입력 2019.04.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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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유아시장 20대 유망 품목

중국 영유아시장 20대 유망 품목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매년 1500만명 이상이 태어나 550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중국의 영유아시장이 '의(衣)·식(食)·주(住)·행(行)·용(用)·신(新)' 6대 키워드에 의해 움직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트라(KOTRA)는 28일 '중국 엔젤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 보고서에서 20대 유망 품목을 제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엔젤산업은 가계 총지출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엔젤지수에서 파생된 개념으로, 14세 이하의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을 가리킨다.


중국 영유아시장은 2016년에 시작한 '두 자녀 정책'의 영향을 받고 있다. 첫째 아이 출산율은 줄고 있지만 둘째로 태어난 신생아 비중이 전체 신생아의 절반을 상회하면서 영유아시장에서도 고급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 육아 관련 소비 증가, 다양한 유통 플랫폼 성장, 안전 및 브랜드 중시 등의 새로운 흐름이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중국 가처분소득 중 육아 지출의 비중은 해마다 높아지면서 오는 2022년에는 20%에 달할 전망이다. 유통 플랫폼은 과거 오프라인 전문 매장 위주에서 온라인 전문몰, 온·오프라인 융합, 해외 직구 등 다양화 추세다. 2011년에는 온라인 소비가 3%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약 24%까지 증가했다.


특히 바링허우(80년대생), 주링허우(90년대생)가 부모 세대가 되면서 품질, 안전, 브랜드를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 영유아 용품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국 정부가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강제성 국가 표준, 라벨 규정 등 의무사항을 꼼꼼히 체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사고가 빈번했던 조제분유의 배합비 등록 제도를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영유아 이유식 분야도 국가 표준을 강제 시행하며 감독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영유아 용품은 특히 시장감독관리총국의 올해 4대 중점 단속 품목 중 하나로 주의를 요한다.

박한진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중국 영유아시장은 가격 민감도는 낮은 반면 안전,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글로벌 기업의 각축장으로 선진국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우리 기업은 안전과 프리미엄에 주력하면서 디테일한 아이디어를 가미해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OTRA는 영유아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 전시·상담회인 '중국 엔젤산업 대전'을 오는 5월10일 베이징에서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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