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Pre IFA2019]중국 IT업체, 글로벌 공략 가속화

최종수정 2019.04.29 08:25 기사입력 2019.04.28 10:36

댓글쓰기

[우엘바(스페인)=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Pre IFA2019]중국 IT업체, 글로벌 공략 가속화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우엘바시 바르셀로 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IFA GPC(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2019’. 오는 9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 개최를 앞두고 전세계 언론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연 것이다.


장소는 유럽이지만 주인공은 중국 가전업체들이었다.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가전업체는 물론 삼성전자, LG전자도 없었다. 글로벌 IT 업계의 무서운 추격자로 떠오른 하이얼, 화웨이, 하이센스 등 중국 업체들이 너나 할거 없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이은 ‘IT 굴기’ 에 글로벌 IT업체들이 긴장감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TCL, 하이센스, 하이얼 등 중국 가전기업들은 글로벌 언론들을 대상으로 올 가을 IFA에서 선보일 제품과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TCL의 마렉 마제스키 유럽 제품 개발 디렉터는 유럽시장 목표와 관련, “TV는 2020년까지, 오디오 제품 및 냉난방기는 2022년까지 각각 TOP3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TCL은 지난해 IFA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8K TV 제품 '엑스클루시브'를 전시한 데 이어 올해도 8K TV 제품을 선보였다. 사운드바와 휴대용 스피커 등 오디오 제품과 구글, 알렉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연계된 스마트홈 시스템 등도 소개했다.

얀닉 피어링 하이얼 유럽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이탈리아 가전기업 '캔디'와 합병해 유럽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통계를 인용, “지난해 하이얼과 캔디 두 회사의 합계 시장점유율이 전세계 시장에서는 15.4%, 유럽시장에서는 5.9%였다”며“하이얼 유럽은 가장 빨리 성장하는 회사이며, 매력적인 사물인터넷(IoT)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얼은 이번 행사 현장에서 세탁기와 건조기가 아래위로 배치돼 일체형으로 결합된 형태의 '하이얼 듀오'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이센스도 프리미엄 TV 제품인 U9 ULED TV 시리즈 제품과 블랙 메탈 소재로 디자인 측면에 주력한 냉장고 퓨어플랫 신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화웨이(華爲)가 오는 9월 6∼1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9'에서 3년 연속 기조연설 연단에 오른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