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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천년의 애달픈 역사 간직한 삼학도의 새로운 변신

최종수정 2019.04.22 16:23 기사입력 2019.04.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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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 전경 (사진제공=목포시)

삼학도 전경 (사진제공=목포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전남 목포시는 삼학도에 원도심의 볼거리와 머무는 공간 조성을 위해 사계절 가족 테마 형 공원 조성으로 새로운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삼학도는 현재 복원화 사업을 통해 삼학도의 옛 모습을 되찾았고, 꽃으로 단장한 아름다운 공원과 함께 이난영 공원을 조성했으며, 이에 연계해 32척의 요트가 일시에 계류 할 수 있는 요트 마리너 시설로 해양레포츠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목포 어린이 바다체험 과학관과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선창을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의 관광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목포시는 오는 8월 예정인 섬의 날 개최와 10월 개통 예정인 해상케이블카 등에 발맞춰 시민과 관광객이 낭만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 가족 테마 공원을 삼학도에 조성할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사계절 꽃이 활짝 핀 공간을 위해 튤립과 백일홍, 코스모스, 국화 등을 연속적으로 개화 시기에 맞춰 심고 수로를 따라 장미 터널을 조성하고, 해당화의 거리를 조성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야간 개장을 통한 관광객 수요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석탄 부두의 이전에 따른 공간에 항만 시설을 연계한 관광 상품과 대 삼학도와 중 삼학도, 소 삼학도 등 세 개의 섬을 테마로 하는 명품 섬 조성을 통해 정원 개념의 섬으로 가꾸는 계획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유달산과 함께 새로운 목포의 관광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승만 도시문화재 과장은 “새로운 관광도시의 변화를 위해 명품 숲과 꽃동산을 조성하고 주·야간에도 가족과 연인은 물론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언제든 찾고 싶은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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