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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북4구 시민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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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부터 플랫폼창동61에서 동북4구(도봉·성북·강북·노원) 시민페스티벌 개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도시재생박람회’ 공동개최 풍성한 축제도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7일 플랫폼창동61 일대에서 ‘제3회 동북4구 시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북4구 행정협의회가 주관하는 ‘동북4구 시민페스티벌’은 도봉·강북·성북·노원의 동북4구가 주민참여와 협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동북4구 행정협의회는 도봉·강북·성북·노원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6년4월 구성된 행정협의체로, 72개 세부 실행과제 중 48개를 완료(66%)하고 앞으로 공동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북4구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동북4구 시민페스티벌’은 동북4구 시민대표, 인덕대, 서울여대, 동북권NPO지원센터 등 동북4구 민·관·학·이 모여 시민페스티벌을 기획해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의 ‘도시재생박람회‘도 같은 날 개최해 축제를 더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27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동북4구 100인 시민토론회’에서는 ‘자치분권시대, 주민참여와 협치 방안’을 주제로, 각 구를 대표, 모인 마을계획단, 주민자치, 협치 분야에서 활동하며 동북4구의 주민참여와 협치를 이끌고 있는 100인이 토론을 펼친다.

‘제3회 동북4구 시민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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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북4구 구청장(이동진 도봉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토론회에 참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그맨 김재욱씨가 사회를 맡아 유쾌하게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는 동북4구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동북4구 아트-뮤직 프리마켓 뭉치장’ 100팀이 솜씨를 뽐내고 오후 1시부터는 인덕대 학생들의 ‘거리 버스킹’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동북4구 한 지붕 네 가족’ 홍보존을 마련, 동북4구의 도시재생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봄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어린이 놀이터, 포토존,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동북4구 행정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동북4구의 새로운 발전 동력인 주민참여와 협치로 시민들과 즐겁게 소통,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북4구 시민페스티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에는 플랫폼창동61 개장 3주년을 기념해 ‘서울 아레나’ 조성 부지인 시립창동운동장에서 대규모 음악공연 ‘이승환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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