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스톤과 함께' 방탄소년단... SNL 출연 소식 직접 전해

'SNL' 출연 소식을 전한 방탄소년단 /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 직접 자신들의 ‘SNL’ 출연을 그룹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이번 주 SNL의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 시간) 미국 NBC 방송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세계 최초로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신곡 무대를 펼친다.

이번 주 'SNL'의 출연 게스트인 엠마스톤과 방탄소년단 / 사진 = SNL 트위터

‘SNL’의 이번 방송에는 엠마스톤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엠마스톤은 SNL의 공식 트위터에서 “방탄소년단과 같이 방송에 출연한다”며 방탄소년단을 ‘천사들의 목소리’라 소개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SNL’에서의 무대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14일 오후 12시30분에 ‘NBC Live Streaming Free’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영상을 접한 팬들은 “너무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그룹이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