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양유업, "황하나씨 회사 경영과 무관,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아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남양유업, "황하나씨 회사 경영과 무관,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아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남양유업이 최근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황하나(31)씨와 회사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양유업은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황하나 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며, 황 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남양유업은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남양유업은 "일부 언론에서 황 씨를 고인이 되신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로 남양유업과 연관지어 보도해 회사의 임직원, 대리점주, 낙농가 및 그 가족들까지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황 씨 개인과 관련한 내용을 남양유업과 결부해 보도하는 것을 자제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날 다수 매체에서는 황 씨가 2015년 마약을 투약했으나 경찰에 한 차례도 소환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황 씨는 2009년 12월에도 지인들과 함께 압구정 모처에 주차된 차량안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2011년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