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28일 오후 1시께 서울 성동구 한 공사현장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묻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처리 중이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불발탄으로 추정되는 박격포탄 형태의 폭발물 10발을 발견했다. 해당 물체가 녹이 슨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보아 오래된 불발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군,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현장에서 폭발물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주변을 수색해 폭발물이 더 있는지 확인 중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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