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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러시아 세단 시장 평정…엑센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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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링카 ‘톱10’에 3개 모델 진입

현대차 솔라리스

현대차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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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경제팀]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러시아 세단 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28일 유럽기업인협회(AEB)에 따르면 현대차 솔라리스(국내명 엑센트)는 지난해 러시아에서 6만5600대가 팔려, 현지 업체인 라다의 그란타와 베스타를 제치고 세담 부문 1위에 올랐다.

기아차 리오(국내명 프라이드)도 톱5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오는 지난해 러시아 판매량은 5만9400대로 집계돼, 세단 부문 5위에 올랐다. 기아차 옵티마(국내명 K5) 역시 판매 순위 9위에 오르며 솔라리스, 리오 등과 함께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세단 3총사에 힘입어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러시아 시장 점유율은 24%를 넘어 섰다. 올해 들어 25%를 돌파하며 아브토바즈-르노-닛산그룹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 전략형 모델 판매 호조세로 현대·기아차는 북미와 유럽, 인도에 이어 러시아에 네 번째 권역본부를 신설하는 등 러시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40만 대를 돌파했다”며 “러시아 자동차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도 역대 최다 판매량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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