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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서 트럭이 군중에 돌진…"최소 30명 사망"

최종수정 2019.03.28 16:21 기사입력 2019.03.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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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수습기자] 과테말라 서부에서 대형 트레일러 한 대가 모여있던 군중을 덮쳐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7일 밤 과테말라 서부 솔로라주 나훌라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이 곳에는 또 다른 교통사고가 나면서 1명이 사망했고 이로 인해 군중이 몰려 있었다고 지역 소방 당국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트레일러(운전자)가 도로 위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지 못했고 그들을 덮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까지 최소 30명의 시신이 사고 현장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카를로스 소토 과테말라 보건부 장관은 지역 라디오에서 "이번 사고로 최소 32명이 숨지고 9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해 인명 피해가 추가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사고 발생 직후 지미 모랄레스 과테말라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사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이정윤 수습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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