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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생일' 설경구 "임시완과 어제 만나…윤아와도 통화했더라"

최종수정 2019.03.28 15:37 기사입력 2019.03.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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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설경구/사진=씨제스

설경구/사진=씨제스


배우 설경구가 임시완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경구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설경구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안고 살아가는 아빠 정일 역으로 분한다.


지난 27일 오전 진행된 전역식에서 임시완은 “설경구와 아직도 연락하고 지낸다”며 “선배님이 집밥 먹여주고 싶다고 하셔서 오늘 뵈려고 했다. 촬영이 막바지라서 끝나고 뵙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그날 오후 설경구는 “2017년 7월 11일 더운 여름 이른 아침부터 짠했었는데, 임시완이 오늘 드디어 감격의 제대를 했다”며 “엄청나게 고생 많이 했고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화답했다.


설경구와 임시완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이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관해 설경구는 “어제 시간이 안 됐는데 그날 보는 게 축하의 의미가 깊을 것 같아서 잠깐 만났다”며 “(인터뷰에) 부은 얼굴로 나올 수는 없어서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고 집에 왔다”고 말했다.


휴가 때도 만난 거냐고 묻자 설경구는 “저랑 전혜진, 김희원, 변성현 감독이 함께 봤다. 예의 바른 청년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제 제대하고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와 영화 ‘원라인’ 팀에도 다 전화를 돌린 거로 안다. 윤아와도 통화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생일’은 4월 3일 개봉한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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