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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4차산업 접목 '잰걸음'(종합)

최종수정 2019.03.28 15:24 기사입력 2019.03.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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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4차산업 접목 '잰걸음'(종합)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유통업계가 암호화폐, 증강현실(AR)등 4차산업 기술과 자사 유통 플랫폼 접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대가 급변하면서 변화하는 고객들의 쇼핑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과 제휴해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자사 인터넷면세점에 빗썸캐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빗썸은 지난해 12월 기준 430만명 이상의 이용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 최근 선보인 간편 결제 서비스 '빗썸캐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커머스 브랜드와 손잡고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신세계면세점이 도입한 빗썸캐시 결제 서비스는 이용자가 빗썸 회원인증을 한 후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빗썸 회원들은 신세계면세점에서 쇼핑할 때 보유한 빗썸캐시로 결제할 수 있다. 빗썸캐시는 빗썸회원이 빗썸에서 보유하고 있는 원화(KRW) 포인트 자산을 총칭한다.


현대홈쇼핑은 KT와 손잡고 AR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쇼핑 서비스를 T커머스에 도입한다. AR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로, 현대홈쇼핑은 이달 29일 렉스파 트램플린(운동기구) 상품을 시작으로 증강현실 AR 쇼룸 서비스 방송을 진행한다.


K쇼핑도 고객이 모바일과 연동된 TV 화면상에서 옷을 피팅해 볼 수 있는 AR쇼룸 서비스를 론칭했다. 실시간 방송 중인 홈쇼핑 상품을 3D 콘텐츠로 구현하고 TV와 모바일을 연동해 고객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커머스 서비스로, K쇼핑은 향후 '잭필드 레이디스 밴딩팬츠', '삼성 UHD TV'를 시작으로 향후 패션, 가전, 가구 등 다양한 상품군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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