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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환자 모집 완료"

최종수정 2019.03.28 15:13 기사입력 2019.03.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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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환자 모집 완료"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셀트리온 은 지난해 3분기 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17’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임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3상 임상을 조기에 마무리해 글로벌 출시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CT-P17 3상 임상 환자 모집은 기존 '램시마' 등의 류머티스관절염 임상 시험 환자 모집보다 절반 정도 단축된 일정으로 애초 계획보다 빠른 속도로 완료됐다. 동일 환자수 및 기간을 비교했을 때 램시마가 100여개 임상 사이트에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면, CT-P17은 50여개의 임상 사이트에서 완료한 것이다. 이는 램시마 개발 당시부터 축적된 셀트리온의 개발 및 임상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T-P17의 오리지널의약품인 휴미라는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치료를 위한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매출 약 23조원을 기록한 글로벌 매출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CT-P17을 오리지널의약품의 변화된 고농도 제형에 따라 개발함으로써 이미 임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허가 받은 경쟁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했다. 또 CT-P17은 경쟁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는 달리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완충액이 없는 CF(Citrate Free)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어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17 임상이 애초 계획보다 환자 모집을 빠르게 진행하는 등 글로벌 출시 일정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시장에 조기 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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