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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분기 경상수지 적자 1344억달러…6.2% ↑

최종수정 2019.03.28 08:55 기사입력 2019.03.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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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 27일(현지시간) 발표

美 4분기 경상수지 적자 1344억달러…6.2% ↑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344억달러(약 152조9472억원)로 전분기의 1266억달러보다 78억달러(약6.2%) 증가했다고 27일(현지시간)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 1325억달러보다 많았다.


경상수지는 상품뿐 아니라 서비스와 투자 흐름 등을 포함한다.


상무부는 "상품 수지 및 이전 소득 적자가 늘었고, 서비스 분야 흑자도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무부는 3분기 경상적자 규모도 당초 1248억달러에서 1266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4분기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2012년 이후 가장 높았다. 다만 사상 최대치인 2005년의 6.3%보다는 여전히 낮다. 지난해 2분기에는 이 비중이 2.0%, 3분기에는 2.5%였다.

한편 미 상무부는 이날 1월 무역수지(상품·서비스) 적자가 511억5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4.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 기대치 570억 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감소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입 감소 등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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