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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9 구급차, 경고방송·비상벨로 대원 보호…양천구에서 첫 시행

최종수정 2019.03.28 07:41 기사입력 2019.03.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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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 119 구급차에 구급대원 폭행을 막기 위한 비상벨이 설치되고 경고방송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이같이 119 구급차에 경고방송·비상벨 설비를 마련하고, 양천소방서에서 처음으로 장비를 운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천소방서 소속 구급차에 술에 취한 시민이 탑승하면 '대원에게 물리력을 행사해선 안 된다'는 경고방송이 나온다. 또 구급대원이 위협을 받을 경우 비상벨을 눌러 운전자에게 알리고, 운전자는 즉시 정차해 119 광역수사대에 지원을 요청하게 된다.


서울에서 119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2016년 46건, 2017년 38건, 2018년 65건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구급대원 1350명 중 185명(13.7%)이 여성으로 구급차 내 폭력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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