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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이재명지사 28억5100만원…전년비 6800만원↑

최종수정 2019.03.28 09:04 기사입력 2019.03.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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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재산이 지난해 각각 6800만원, 1억72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들의 2019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결과 이재명 지사의 재산은 지난해 7월보다 6800여만 원 증가한 28억5100만원이었다.


이 지사의 신고 재산액은 전국 17명 광역 단체장 중 오거돈 부산시장(67억1900만원),원희룡 제주지사(42억4700만원), 이춘희 세종시장(36억9600만원)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다. 이 지사 측은 주식 직무 관련 백지신탁제로 인한 보유주식 전량 매도로 예금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5억4700만원에서 7억2000여만원으로 1억7200만원이 늘었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재산 증가분은 채무 변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3명의 도 부지사 재산 규모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11억9600만원(5200만원 증가), 이화순 행정2부지사 20억9700만원(4억1400만원 증가), 이화영 평화부지사 10억3600만원(4500만원 증가) 등으로 집계됐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6300만원 증가한 3억4800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도내 31명의 시장ㆍ군수의 등록 재산은 평균 12억8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최대 자산가는 최대호 안양시장으로 직전 신고액보다 2억3500만원 늘어난 53억6100만원이었다. 이어 엄태준 이천시장 50억8100만원 등 7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이 2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장ㆍ군수 중 재산이 가장 적은 단체장은 마이너스 5800만원을 신고한 정하영 김포시장이었다. 해당 기간 중 재산이 늘어난 시장ㆍ군수는 20명, 감소한 시장ㆍ군수는 11명이었다.


한편 도의원 중에는 94명의 재산이 증가하고 35명의 재산이 감소했다. 김종배 의원은 41억4600만원을 신고해 도의원 중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이혜원 의원은 마이너스 377만원을 신고한 도의원 중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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