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는 '식목월'을 맞아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나무 10만8400그루를 심는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민 1만여 명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행사로 기획했다. 25개 자치구의 공원, 하천 등에 벚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산철쭉, 영산홍, 조팝나무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 기간 성동구, 양천구 등 9개 자치구에선 감나무, 목수국, 블루베리 등 6650그루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에는 안양천 양평교에서 목동교 구간 둔치에서 진희선 행정2부시장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도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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