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 구립도서관이 이용자의 가독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카카오 알림 톡 서비스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서구 구립도서관은 상록도서관,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 서구공공도서관 3곳이다.
새로 도입한 카카오 알림 톡 서비스는 도서반납, 연체정보, 희망도서 신청, 대출 예약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더욱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러스 친구를 통해 도서관의 공지사항, 운영 프로그램, 휴관일 등 다양한 정보를 이미지와 URL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기존 SMS 서비스와 달리 오 발송 내역 관리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스팸 문자로 인해 떨어진 이용자들의 신뢰성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 톡 서비스 도입으로 도서관 이용자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해 보다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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