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조성모가 지난 인스타그램 사진이 다시 화제다.
조성모는 지난해 12월 28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아버지와 아들인 조봉연군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봉연군은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할아버지 또한 손자를 바라보며 흐뭇해 하고 있다.
조성모는 이 사진을 “개그유행어처럼 '무엇이 중헌지' 알게 되는 이 장면에서 부족함이 없다라는 말 그리고 감사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배웁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렸다.
한편 조성모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봉연군과 아버지의 병문안 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조성모는 “아버지가 5년 째 투병 중이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자주 병원에 찾아 뵙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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