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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脫貧 목표 달성 위한 지방정부 노력 촉구

최종수정 2019.03.08 14:00 기사입력 2019.03.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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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사진:신화통신



[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방정부의 느슨해진 빈곤퇴치 목표 달성 노력을 지적하며 2020년 샤오캉사회(의식주 문제가 해결된 다소 풍요로운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간쑤성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들과 패털토론을 함께 하며 "2020년까지 중국의 극빈층을 모두 없애겠다는 정부의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신뢰와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국은 2020년 샤오캉사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빈곤퇴치 정책들을 활용해 극빈층을 모두 없애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시 주석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빈곤퇴치 업무는 매우 힘든 일이 될 것"이라며 "목표달성을 위한 강력한 신뢰와 확고한 결의, 모든 노력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빈의 기준은 빈곤층이 먹고 입는데 어려움이 없어야 하며 의료, 교육, 주택 등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당과 지방정부가 책임을 지고 빈곤퇴치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이를 위해 지방정부는 형식주의적 사고를 버리고 빈곤퇴치 진행 상황을 보고하는데 있어 속임수를 쓰면 안된다"고 지적하며 "빈곤퇴치 작업을 실행하는데 느슨한 태도를 갖지 않도록 관료들의 업무방식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 주석은 올해 신년사에도 "1000여만명 농촌 빈곤인구의 빈곤퇴치 임무를 예정대로 완성하려면 목표를 다잡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빈곤퇴치를 올해 중요한 정부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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