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년 정책성과 및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년 정책성과 및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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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독자적 정책대상으로서 소상공인·자영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중기부는 올해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 제정을 추진해 취업자의 약 21%를 차지하는 310만 소상공인과 560만 자영업자에 대한 독립적 육성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혁신형 소공인을 육성하고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올해 2곳에서 2022년까지 10곳으로 늘린다. 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 집적지 내 제품개발, 작업장, 온라인 공동구매?판매, 전시장까지 전 과정을 종합지원하는 소공인 혁신 거점으로 조성된다.

또 1인 미디어랩 지원, 백년가게 육성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혁신성을 제고한다.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자영업이 밀집된 구도심 지역을 복합상권으로 개발한다. 올해 13곳에서 2022년까지 30곳 상권에 각 특색이 반영된 쇼핑·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한편 올해부터 소상공인 창업자·기존 사업자의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을 위한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들은 일자리안정자금, 사회보험료 등 6조6000억원 규모의 직접 지원을 비롯해 카드수수료 인하, 세제 혜택 등으로 1조6000억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기부는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사는 나라'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근본적 경쟁력 제고 ▲벤처열기 가속화·규제혁신을 통한 혁신 창업·벤처국가 실현 ▲독자적 정책대상으로 소상공인·자영업 혁신을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과 상생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 추진의 4대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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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장관은 "중기부 모든 직원이 혁신 DNA를 받아들여 중소·벤처, 소상공인을 위해 존재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기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정책 과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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