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夜自)' 대체 경기꿈의대학 1920개 강좌 개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경기꿈의대학' 수강 신청을 받는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교육청이 고등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을 위해 기존 야간자율학습 대신에 대학 등 공공교육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처음 도입됐다.
도내 고교 1∼3학년생들은 학년에 구분 없이 평일 방과 후 원하는 대학을 찾아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수강신청 대상 강좌는 경기교육청의 최종 심의를 거친 총 1920개 강좌다.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하는 기관은 전국 94개 대학, 20개 공공기관 및 전문기관 등 총 114곳이다.
강좌 형태는 학생들이 대학이나 기관을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가 1045개다. 대학이나 기관의 강사가 지역의 지정된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는 875개다.
경기교육청은 특히 올해 고등학생들의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17차시 8주간 운영하고, 주중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토요일 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수강 신청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며 수강 확정 학생에게는 오는 22일 개인별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안내된다.
강좌별 정원 초과 시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수강 학생을 선정하게 된다. 자동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한 경우 수청신청 기간 내 희망 강좌를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최대 3개 강좌까지 가능하며, 수강 신청 시 지역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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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은 수강신청 결과에 따라 최종 개설 강좌를 확정하고, 오는 28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해 8주간 운영한다.
한관흠 경기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경기꿈의대학은 교과 수업을 벗어나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어울리면서 삶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대학과 기관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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