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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6249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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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청 전경  사진제공=영광군

전남 영광군청 전경 사진제공=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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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달 28일 ‘2019년도 일자리 창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부문 6249명, 민간부문 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일자리 정책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최상위 기본계획인 ‘민선 7기(5개년)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19년도 일자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민간부문 일자리 확대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19년도 일자리 창출 시행계획은 ‘행복한 군민! 잘사는 영광!’을 비전으로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취업 지원 및 고용 확대 ▲맞춤형 인력양성 ▲민간일자리 창출을 4대 핵심 추진전략으로 삼고, 4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간접적 일자리 654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유아 숲 체험 도우미 사업, 물무산 행복 숲 운영, 칠산타워 운영, 임도 관리 및 산사태 예방단 운영 등 105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취업 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해 청년 희망플러스 통장, 취업 활동 수당 지급, 고용창출 장려금, 근속장려금 지원, 산단 근로자 주거 지원, 창업지원 신용보증상품 운용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드론 전문 인력양성, 여성 취·창업 교실운영, 귀농·귀촌 청년 영농정착 종합지원, 실업자 직업훈련, 임업인 후계자 육성 등 11개 사업을 추진해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청년창업 단지 조성, 마을기업·사회적 기업 육성,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그린카 10만대 생산 클러스트 조성, 묘량 농공단지 조성 등 25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정부 일자리 정책과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 지원을 통해 군민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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