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5일 진료를 시작한 대한외래가 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한외래 지하3층에 위치한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는 지난달 진료를 시작했으며, 지하2층에 들어선 내과(소화기·혈액·내분비·신장·알레르기·감염 분과), 외과, 신장비뇨의학센터, 정신건강의학센터 등이 이날 진료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대한외래로 옮긴 모든 진료과가 문을 열었다.

연면적 4만7000㎡ 규모의 대한외래 지하1~3층에는 외래진료실, 검사실, 주사실, 채혈실, 약국 등 진료공간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 직원용 식당 및 휴게실 등이 들어서 있다. 또 지하 4~6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된다.


병원은 대한외래를 시작으로, 환자 이름 대신 고유번호를 사용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이름 없는 병원 시스템과 청각장애 환자를 위한 음성인식솔루션 등 첨단 외래진료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환자중심의 진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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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본원 및 어린이병원, 암병원과 함께 대한외래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더욱 넓고 편리한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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