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일월지엠엘 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했다.
4일 오전 10시12분 유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29.87% 내린 1385원에 거래됐다.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유테크는 이날 내부 결산 시점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내부결산 결과 연결기준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의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 10억원 이상 발생이다. 회사측은 "이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 시점부터 30분 경과 시점까지 유테크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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