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독립유공자 집에 명패 달아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는 1일 오후 독립유공자인 김은섭(1924~1985)의 배우자 임근순 씨의 집을 찾아 명패를 달아주고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김종술 전남 서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은섭 유공자는 1945년 2월 일본군을 탈출한 후 같은 해 2월 광복군에 입대해 적극적인 독립활동을 펼쳤다. 현재 김은섭 유공자의 배우자인 임 씨는 목포에 거주하고 있다. 전남 서남권에서 독립유공자의 배우자로서 유일한 생존자다.
박병호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독립유공자는 우리나라를 살린 생명의 은인과 같은 분들로서 우리는 큰 빚을 지고 살고 있고 한평생 보답해도 다 갚지 못할 것”이라며 “보훈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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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달아줌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국민의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전남지역 해당 가구는 총 183가구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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