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새 중앙은행장 취임…작년 성장률은 1.1%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브라질의 새 중앙은행 총재로 호베르투 캄푸스 네투(50)가 28일(현지시간) 취임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네투를 차기 중앙은행 총재로 지명했다. 지난 26일 의회 청문회 통과에 이어 이날 대통령궁에서 취임식이 진행됐다. 네투 신임 총재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네투 신임 총재는 파울루 게이스 경제부 장관과 함께 보우소나루 행정부의 경제개혁을 주도하는 인물로 꼽힌다.
한편 브라질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1.1%로 집계됐다.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2018년 국내총생산(GDP)은 6조8000억헤알로 전년 대비 1.1%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인 1.3%에는 못미친다. 다만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냈던 2015~2016년 대비로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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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소나루 행정부의 연금개혁, 공기업 민영화 등 경제개혁에 따라 올해 성장률은 2%대가 예상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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