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중고장터 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품 마련 기회 제공...수익금 및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명품 나눔장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까치나눔장터’를 3월2일부터 원당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3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등촌동 NC백화점 옆에 위치한 원당근린공원(강서로 56길 49)에서 상시 운영한다.

나눔장터에서는 유아용품, 주방기구 및 중고가전 등 평소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자유롭게 교환하거나 시중의 중고장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가족단위로 찾는 구민들이 많은 만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비롯한 체험부스 등도 지역기관 등과 연계해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기존 전문상인들로 인해 장터 이용에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아 올해부터는 1인 당 자리면적과 판매품목수를 제한해 주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강서구, 서남권 대표 나눔장터 ‘까치나눔 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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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올해 10월에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복지기관, 환경단체, 주민 200여 개 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참여의 날을 개최한다.


2013년10월부터 시작한 까치나눔장터는 다양한 물품을 재사용, 재활용할 수 있는 주민 교류의 장으로 운영 수익금 및 주민 기부금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도 10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나눔장터에서 물품 판매를 원하는 구민은 네이버 카페 ‘까치나눔장터 협동조합’을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2602-2522)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6년째를 맞는 까치나눔장터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남권을 대표하는 나눔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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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자원순환과(☎2600-405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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