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재생학회 3대 회장에 이명훈 한양대 교수 선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도시재생학회는 3대 회장으로 이명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1년 2월28일까지다.

한국도시재생학회는 도시재생 관련 연구자들의 교류와 도시재생사업의 전국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2월 창립됐으며, 지방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세마나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저해요인 해소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역할을 했다.

초대 및 2대회장은 단국대학교 김호철교수가 역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도시의 노후?쇠퇴화에 대비하는 재생전략의 모색과 더불어, 지역성을 살리면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으로 도시재생 영역이 확장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