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4수원지·광주호 상류마을 상수도 설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장기간 불편을 겪고 있는 제4수원지 상류와 광주호 상류 마을에 상수도가 설치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북구청에서 진행된 ‘북구 주민과의 대화’에서 무등산 고지대인 4수원지와 광주호 상류 8개 마을에 대해 내년부터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돗물 급수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급수대상 구역에 포함되는 마을은 4수원지 상류마을인 화암, 배제마을과 광주호 상류 충효마을 등 6개 마을 등 총 8개 마을로 급수공사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상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용역’에 급수대상 구역으로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북구청은 ▲사회복지예산 경비의 시와 자치구 부담기준 제도개선 ▲북구 종합체육관 건립 ▲창업기업 성장센터 건립 등 3건을, 주민들은 ▲첨단2단계산단 완충녹지 내 주차장 조성 ▲국립박물관 신규 진입로 개설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시설개선 ▲시니어클럽 리모델링비 지원 ▲4수원지 인근 생활환경 개선 ▲북구보건소 및 두암보건지소 의료장비 보강 등을 건의 했다.
이용섭 시장은 “국립박물관 입구가 비정형적인 5거리로 신호체계가 복잡해 신호위반 및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교통정체도 발생되는 점을 감안해 국립박물관 진출입로 개선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북구 남도 향토음식박물관이 개관한지 12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 됐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임을 감안해 시설과 콘텐츠 개선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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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오늘 북구를 끝으로 자치구 순방을 마무리하면서 얻은 또 하나의 결론은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교훈이다”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현안들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열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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