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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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앞으로 신협중앙회장을 직선제로 뽑는다.


신협은 26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중앙회장 선거의 직선제 개편 안건과 관련한 정관 변경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196명의 대의원이 참가하는 대의원회에서 간선제를 통해 중앙회장을 뽑아왔다. 신협은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정식으로 중앙회장 직선제 개편 관련 정관 변경안의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182명을 포함해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협은 저성장 지속에 따른 여신수요 감소와 각종 규제 속에서도 총자산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90조원을 돌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역대 최대인 4245억원을 시현, 17년 연속 흑자라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유대 확대, 비과세 연장, 정부포상 확대에 이어 목표기금제 도입이라는 최대 숙원과제의 실타래가 풀리고 있으며, 이는 ‘금융’보다는 ‘협동조합’의 가치에 방점을 찍고 꾸준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 중앙회장은 또 “2019년은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공정한 금융시장 환경구축 및 신협 혁신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며 ▲중앙회 업무협약(MOU) 조기탈피 ▲사회적 경제의 대표주자로 각인 ▲신협 건전성 제고 등을 실행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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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1960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주도 금융협동조합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888개 조합이 자산 90조 8000억원을 조성했으며, 조합원 수는 612만명에 달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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