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3월 분기배당, 올해 힌트…기업 증액 조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3월 분기배당이 올해 기업들 배당정책을 가늠할 시금석이 될 것이며 올해엔 증액 흐름이 뚜렷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25일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요 기업들 코멘트를 분석해보니 배당 확대와 분기배당 실시 등이 눈에 띄고 있어 다음달 분기배당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다음달 동시만기를 앞두고 다음달 기업들 분기배당에 대한 파악부터 해야하는 상황에서 선물 실질가 계산뿐 아니라 지난해 이후 분기배당 활성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 배당 활성화의 증거라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분기배당 실시기업을 조사해보니 약 18개 기업 중 상당수가 6월 중간배당을 했다고 밝혔다. 3월, 9월보단 6월이 눈에 띄었다.
이에 대해 그는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면 다음달 분기배당은 약 6개 기업 정도가 할 것으로 보이고 삼성전자의 경우 주당 354원 규모로 보는 것이 일반적 시각"이라며 "POSCO에 주목해야 하는데, 이 회사가 500원 증가한 주당 2000원까지 배당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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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제를 바탕으로 코스피200의 다음달 분기배당 수익률을 계산해보니 약 0.23%로 집계됐다고 최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기초지수 수준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현재 선물 6월물 이론가에 반영된 0.22%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분기배당에 대한 인지부족 차원으로 보이는데, 오는 6월 중간배당이 배당정책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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