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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웃는 얼굴로 60시간 베트남行 열차 올라

최종수정 2019.02.24 07:16 기사입력 2019.02.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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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언론, 일제히 베트남행 보도
리설주 여사 동행 안한 듯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다는 기사를 사진과 함께 1면에 게재했다. 사진은 평양을 출발하기 위해 전용열차에 올라타 손을 흔드는 김 위원장의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다는 기사를 사진과 함께 1면에 게재했다. 사진은 평양을 출발하기 위해 전용열차에 올라타 손을 흔드는 김 위원장의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북한 언론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후 평양역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출발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다는 기사를 사진과 함께 1면에 게재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다는 기사를 사진과 함께 1면에 게재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탑승한 기차가 중국과의 국경을 통과한 다음날 이 같이 보도했다. 북한 언론은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김 위원장의 해외 방문시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다. 노동신문도 1면에 김 위원장의 출발 사실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열차 탑승 전 인민군을 사열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 등 당과 정부, 군 간부들이 나와 김 위원장을 환송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영철ㆍ리수용ㆍ김평해ㆍ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동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는 호명되지 않았다. 리 여사는 지난해 1차 북미정상에도 동행하지 않았다. 통신이 보도한 김 위원장의 사진에도 리 여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다는 기사를 사진과 함께 1면에 게재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에 타기 전 인민군 사열을 받는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다는 기사를 사진과 함께 1면에 게재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에 타기 전 인민군 사열을 받는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통신은 아울러 김 위원장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곧 베트남을 공식 친선방문한다"며 "방문기간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의 상봉과 회담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공식 친선방문의 기간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김 원장이 탑승한 열차는 24일 저녁 북중 국경을 통과했고 25일이나 26일 오전 중 베트남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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