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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2타 차 선두…우즈 공동 8위

최종수정 2019.02.23 09:24 기사입력 2019.02.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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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챔피언십 둘째날 4언더파, 매킬로이와 쿠처 공동 2위

더스틴 존슨이 멕시코챔피언십 둘째날 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더스틴 존슨이 멕시코챔피언십 둘째날 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넘버 3' 더스틴 존슨(미국)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골프장(파71ㆍ7345야드)에서 이어진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멕시코챔피언십(총상금 1025만 달러) 둘째날 4언더파를 몰아쳐 선두(11언더파 131타)로 올라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맷 쿠처(미국) 공동 2위(9언더파 133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공동 4위(7언더파 135타)다.


존슨은 1타 차 2위로 시작해 버디만 4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뽐냈다. 4, 6번홀과 10, 12번홀에서 두 쌍의 '징검다리 버디'다. 평균 331야드의 호쾌한 장타와 그린적중률 94.44%의 '송곳 아이언 샷'을 동력으로 삼았다. 존슨이 바로 2013년 HSBC챔피언스를 기점으로 2015년 이 대회와 2016년 브리지스톤, 2017년 델매치 등 서로 다른 4개의 우승컵을 쓸어 담은 유일한 'WGC슬래머'다.


전날 선두였던 매킬로이는 버디를 4개나 잡아냈지만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에 그쳤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스트로크 게인트 퍼팅이 3.661타로 발군이었다. 6타 차 공동 8위(5언더파 137타)로 도약해 우승 경쟁에 가세한 상황이다.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공동 13위(4언더파 138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공동 16위(3언더파 139타)다.


잰더 쇼플리 공동 28위(이븐파 142타),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가 공동 35위(1오버파 143타)에 자리했다. 디펜딩챔프 필 미컬슨(미국)은 3연속버디를 포함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리키 파울러,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과 공동 39위(2오버파 144타)다. 한국은 안병훈(28ㆍCJ대한통운) 공동 65위(9오버파 151타), 박상현(36)은 공동 71위(17오버파 159타)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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