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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美증시 상장 추진…기업가치 13조 이상"-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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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샤프 핀터레스트 공동창업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본사 내 핀터레스트 로고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에반 샤프 핀터레스트 공동창업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본사 내 핀터레스트 로고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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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이미지공유 플랫폼인 핀터레스트가 올해 뉴욕 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핀터레스트는 이달 초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상장 시점은 오는 6월 말께로 예상된다. 주관사로 현재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 120억달러(약 13조5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WSJ는 덧붙였다.

핀터레스트는 이미지나 사진을 공유, 검색, 스크랩하는 이미지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난해 9월을 기준으로 한 월간 이용자는 2억5000만명을 웃돌았다.


핀터레스트 외에도 차량공유서비스업체인 우버, 리프트, 음식배달 스타트업인 포스트마스터스 등이 올해 상장에 뛰어든 상태다. WSJ는 올 들어 연방정부 셧다운(Shut Downㆍ일시적 업무정지) 등의 영향으로 IT기업의 신규상장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상장이 줄이을 것으로 내다봤다. 핀터레스트 측은 상장 관련 서류를 제출했는 지 여부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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