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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브라이언 메이 "더 늦기 전에 한국 팬 만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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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가능성 시사…"오는 4월 염두에 두고 국내 공연기획사들과 접촉"

'퀸' 브라이언 메이 "더 늦기 전에 한국 팬 만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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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국 록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내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메이는 유니버설뮤직이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서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메시지를 보낸다"면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가 인쇄된 티셔츠를 가리켰다. 그는 "지금도 이렇게 보헤미안 랩소디 티셔츠를 입고 있다. 영화와 우리 음악에 보내주신 관심에 말로 표현을 못할 만큼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공연했을 때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을 기억한다. 여러분과 멋진 공연을 했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더 늦기 전에 여러분과 다시 만날 기회를 꼭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퀸은 1971년 결성돼 '보헤미안 랩소디', '위 윌 록 유', '위 아 더 챔피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국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린다. 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해 10월31일 개봉해 관객 922만4591명을 동원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26위다. 이들은 2014년 '슈퍼소닉'으로 첫 내한공연을 한 뒤 방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공연업계 관계자는 "퀸이 오는 4월 내한을 염두에 두고 국내 공연기획사들과 접촉했다. 대관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으나 여러 곳에서 퀸 측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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